이날 회원들은 2012년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13년 사업계획을 의결했으며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증진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 매년 여성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에는 김장나눔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관내 500세대에 김치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공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3년에도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단체 임원진 워크숍, 여성주간행사, 상주시 여성단체와 교류사업, 김장나눔 지원사업 등 여성이 먼저 앞장서고 여성의 권익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