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4-H연합회장에 이용규씨

진안군 4-H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과 읍·면 대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용규씨(백운·사진)를 선출하는 등 올해 연합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올해 진안군 4-H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김인수씨(상전면)와 손아름씨(진안읍), 감사에 전현민씨(진안읍)와 김계성씨(상전면)가 선출됐다.

 

신임 이용규 회장은 "연합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믿고 맡겨준 회원들에 감사하다"며 "더욱 낮은 자리에서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을 섬기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4-H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자질을 함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