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5일 "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얻어 대표팀이 소집규정보다 나흘빠른 30일에 소집된다"며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는 K리그 클래식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경기 장소인 영국 런던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또 3월26일 예정된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앞두고도 규정보다 사흘 빠른 3월18일에 소집한다고 덧붙였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크로아티아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의 명단을 18~21일 사이에 발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