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취학아동 수의 감소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취학아동 명부 등을 근거로 초등학교 의무취학예정자 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3학년도 취학아동 수를 1만5630여 명으로 추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의무취학 대상자 1만6119명의 97% 수준이다.
지난해 취학아동 1만57562명에 비해 120여 명 줄어든 수치지만, 최근 4년 간 연평균 1227명이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