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산 4-1번지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시험장이 2016년까지 경남 함양으로 이전함에 따라, 남원은 귀중한 기회를 맞게 됐다"면서 "221㏊(66만3000평)에 이르는 부지를 어떻게, 무엇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남원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은 가장 지리산적이고 남원적이어야 한다"면서 "운봉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는 지역민의 수익, 지리산 및 남원의 청정브랜드 가치에 융합될 말(馬) 산업으로 활용돼야 한다. 또한 말(馬)산업은 국가적 성장산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