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KTX 본선공사 추진 등 역량 집중"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일념통천(一念通天)으로 KTX 본선공사 추진,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서남권 공설화장장, 서울장학숙 건립 등 정읍의 100년 미래를 견인할 사업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시대 달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중앙과 전북도 28개 부문 수상 등 여러분야에서 시정성과가 컸다"고 2012년을 평가했다.

 

김 시장은 "2013년 시정운영의 화두를 △정읍을 바꾼다 △행복을 더한다 △미래를 꿈꾼다는 목표로 '정읍희망 3-4-3 프로젝트'를 정하고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