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환경녹지분야 6개 중점과제, 15개 역점사업을 추진해 녹색생태도시 기반 조성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점과제로는 환경정책 고객만족도 80% 달성과 쾌적한 생활환경 정착으로 삶의 질 향상, 폐기물의 자원순환성 제고, 폐기물 처리량 및 고형연료 생산량 증대, 산림복지 증진, 도로경관조성 및 건강한 산림보전 등이다.
군은 이러한 과제 실현을 위해 마실길 운영관리,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운영, 공공건축물 석면조사 및 석면지도 작성,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생활민원 발생사업장 관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작물 및 산지약용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업분야 5/5프로젝트 육성, 숲가꾸기, 야생동물 보호 관리, 변산자연휴양림 조성, 산불예방,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관리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김연식 환경녹지과장은 "올해의 환경녹지정책은 부안을 자연과 하나 되는 생동감 넘치는 녹색생태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질 높은 삶의 영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