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최근 전국에서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창군의 행정 노하우와 청보리밭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관농업에 관광을 접목시킨 현장 등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고창읍성, 신재효 고택, 동리국악당, 군립미술관, 문화의전당, 고인돌유적지, 복분자연구소, 명사십리 등 고창군의 변화하고 있는 현장을 고루 시찰했다.
박운기 팔금면장은 "상하면 구시포와 심원면 하전지역을 돌아보니 고창군이 신안군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갯벌을 보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박 면장은 또 "고창의 발전된 시설과 비전을 보고 들으니 이강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지 공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