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시는 올해도 수급자 탈락가구, 차상위 빈곤가구, 긴급복지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모니터단을 구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점검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신고에 대한 사명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방문형 서비스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협약체결 및 자원발굴활동도 보다 강화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을 전개한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164세대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여, 이웃돕기 성금, 민간 서비스연계 등 타 공공기관에 의뢰하여 총 382건의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다.
또한 동절기를 앞두고 단전과 단수 등 공과금 체납세대 604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50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기초수급자 선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