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기센터 신기술 시범사업 희망농가 이달 말까지 신청 접수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신기술 습득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2013년도 새기술 시범사업 희망농가를 이달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새기술 시범사업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생산비 절감기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등 농업인의 실질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들이다.

 

올해 사업으로는 쌀가공 식품 상품화사업을 비롯한 생활자원 분야 4개사업(3억3000만원)과 잡곡산업 활성화 선도농업인 육성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3개소(9000만원), 김장채소 연작장해 방제 시범사업 등 소득작물 분야 9개사업(7억3000만원), 참뽕 제품개발 지원 등 뽕재배 분야 10개사업(12억9000만원) 등이다.

 

이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업소득 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개방으로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 며 "시험연구 개발된 새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농업인 소득향상 실현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