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남대학교 정상화추진 교수협의회(회장 김정)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감사와 관련, 졸업생 학위 취소 철회 등 모두 5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본보 21·22일자 1면 보도)
교수협의회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교과부에 △설립자의 학교운영 배제 △대학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 △학점 및 학위 취소 철회 △법인 이사회에 대한 조치 선행 △학교법인 이사회 재구성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설립자의 관여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사과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