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관리단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3일 지역내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농촌복지센터(대표 이문수)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안천면 등 진안군내 8개 읍·면의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200명이 가정을 찾아가 청소, 목욕, 병원나들이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가사서비스 지원혜택을 받게 됐다. 정성영 단장은 "이번 재가복지사업을 통해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일거리 창출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