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5일 익산시 인화동의 한 찜질방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점퍼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이 미리 준비한 열쇠를 채워주고, 훔친 열쇠를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