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월부터 산림 가꾸기, 산림 휴양, 산림 보호 등의 분야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실업자, 농·산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 15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산림재해감시원, 산림서비스도우미 등을 상시 고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임업에 관심있는 청년실업자들이 전문기술교육과 현장근무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