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산수화네"… 제주 큰엉 해안 경승지

큰엉해안경승지는 20m 내외의 기암절벽이 1.5km 구간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제주 올레 5코스중 하나입니다. 곳곳에 거대한 해안동굴이 형성되어 있고, 집채만한 파도가 넘실되는 기암절벽을 걷다보면 한폭의 산수화를 담아놓은 듯 탄성이 절로나오는 곳입니다. ('엉'이라는 이름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언덕)을 일컫는 제주 방언이다)

 

추성모(전북사진연구회 SLRCLUB 전북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