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사 고시 합격률 1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최근 치러진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95.7%를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대 수의대는 47명이 응시해 45명이 합격했다. 이번 결과는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 85.7%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수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10개 대학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이다.

 

전북대 수의학과는 지난 2005년 이후 총 6번의 100% 합격률을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