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완주 지사, 최진호 도의장, 국회 김성주·박민수·김윤덕 의원,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임정엽 완주군수, 이명연 전주시의장, 고환승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김학석 대한배드민턴협회 상임부회장, 김중수 국가대표감독, 박철진 전북배드민턴연합회장, 한동희 전주시배드민턴연합회장, 전북출신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인 김동문 원광대교수, 하태권 국가대표 코치, 장혜옥 성심여고코치, 도내 배드민턴 선수와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범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배드민턴이 전국의 메카인데 전북협회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도내 배드민턴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강하고 화합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초중고 지원강화, △국제규격 다목적체육관건립 △남자실업팀 창단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 유치 등 4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북 배드민턴이 전국을 넘어 세계속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