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의 의료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고창종합병원, 고창군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가 동참했다.
동혜원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마을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영숙)도 1일 관내 홀로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고창 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배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원의 기금으로 준비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해 명절이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에게 목욕·이미용 봉사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