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사전경기를 포함, 10일동안 전북, 강원, 서울, 울산, 충남 등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력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종합 4위를 차지했던 전북선수단은 올해에도 종합 4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동계 종목 전무이사들에게 대회 출전준비나 선수들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체육회는 또 이날 대학팀들을 상대로 한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체육회가 지원, 관리하는 도내 7개 대학, 12종목 14팀의 지도자들을 상대로 한 간담회 자리다.
이번 대학팀 간담회에서 도 체육회는 운영비 지원에 대한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선수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팀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