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금지면, 업무평가 시상금 이웃돕기

남원시 금지면(면장 박노정)이 '2012년 읍면동 주요업무평가'에서 장려상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금지면은 2011년 업무평가에서도 최우수를 받아 상금 전액을 이웃돕기를 위한 행복나눔뱅크에 내놓았다. 박노정 면장은 "업무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을 설 명절을 앞두고 값지게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금지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