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7개 유형의 복지사업을 통해 4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지역특성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11개읍면 60세 이상 사각지대 취약계층인 노령층에게는 행복한 노후생활과 의료비 절감을 위해 1억1000만원을 투입하여 안마, 침, 물리치료, 수영, 체조를 비롯 문화공연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또 아동·청소년의 사회·문화 활동과 자기주도력 향상으로 미래 비전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산촌아이들 비전만들기에 8000만원을 투자한다. 학교 부적응 및 정서·행동적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음악교육과 정서순화서비스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서비스에도 7500만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