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신협(이사장 이석영)은 5일 사랑의 쌀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대산면낙우회(회장 박상래)도 5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해마다 자신이 직접 경작한 쌀과 성금을 동혜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는 고창읍 석탄마을 류제관(57)씨도 5일 고창읍을 방문하여 우리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00kg(4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