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학교 직접 챙긴다"

김승환 교육감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내건 농어촌학교 희망찾기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전북도교육청은 7일 전주 농민회관에서 열리는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과의 간담회에 김 교육감이 참석해 농어촌학교 관련 정책 설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급식에 사용될 농어촌 식재료의 공급 방안, 폐교 터 활용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이어 이날 오후 김 교육감은 도교육청의 농어촌학교 희망찾기 T/F팀 회의에도 참석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졸업 시즌을 맞아 농어촌학교 졸업식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