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청소년에 장학금·국군장병 노고 격려

남원지역 각계각층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했다.

 

남원시 금지면 의용소방대(대장 하승길·박영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고자 김 30박스와 화장지 51개를 금지면에 전달했다.(사진)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수)은 국민기초수급자 가정의 청소년 10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리산처럼(대표 정정은)은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과 가정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쌀과 컵라면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사과와 배, 컵라면을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익명의 독지가 모임이 최근 어려운 이웃에 나눠달라며 20㎏들이 백미 28포를 수지면(면장 이기찬)에 기탁했다.

 

운봉읍 의용소방대(대장 박춘상)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쌀과 화장지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