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가 공공도서관 4개를 추가로 짓는다.
올해 3월 우아동에 아중도서관이 개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팔복·동산·조촌동 권역에 북부도서관이 문을 연다.
또 50억원을 들여 우아·호성동 권역에 2층 규모의 우호도서관(가칭)을 내년 말까지 건립키로 했다.
효자 5지구에도 4층 규모의 효자도서관이 2015년 완공된다.
현재 시립도서관 7곳을 운영하는 전주시는 이들 도서관이 추가로 들어서면 인구 50만명 이상의 지자체 중 현재 2위인 공공도서관(작은 도서관 포함) 확보율이 1위로 올라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