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안잔치에는 공연봉사단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부채춤과 한춤, 설장구를 선보였으며 노래교실도 함께 입소자들의 어깨를 들썩였다.
요양보호사들과 입소자들은 전통 윷놀이와 오랜만에 상봉한 가족들과 노래자랑을 곁들이며 가족애를 돈독히 쌓았다.
이날 진안군 간부공무원 내조자 봉사단은 떡국을 손수 끓여드려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