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은 13일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늘어나는 노인교통사고의 예방활동 차원에서 야광모자 600개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대성농협은 이날 성송ㆍ대산면 이장회의를 주관하면서 성송·대산면 면장 및 파출소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동현 조합장은 이장 78명에게 야광모자 600개를 배부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도로를 횡단할 때 조금만 조심해도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야간 및 새벽시간 대에 보행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으며, "매년 야광모자 공급수를 늘려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