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13일 도내 농업경쟁력제고와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경영회생지원 등을 위한 농지은행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및 부채로 경영위기에 놓인 농업인이 농지은행에 농지를 매도하여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를 다시 임차하여 최장 10년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영회생 지원사업 33억원, 농지매입비축사업 10억원, 2030세대 및 쌀 전업농에게 지원하는 영농규모화사업 34억원, 기타 농지연금사업 3억원 등 예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