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강압 뒤풀이 없애고 건전하게"

부안군 삼남중 등 중고교에서 캠페인

▲ 부안군과 부안경찰서 등은 14일 삼남중에서 건전한 졸업식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군이 14일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삼남중 졸업식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형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 음주행위와 폭력행위를 예방하고 졸업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오는 15일에도 부안고등학교를 찾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부안중학교와 부안여자중학교, 백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일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 13일 제일고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