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4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40여명의 명예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명예감사관 운영 상황과 2013년 감사운영 방향 등을 시청 관계자로 부터 보고받은 후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명예감사관들은 무보수 명예직 감사모니터 요원으로, 사회적 신뢰와 덕망을 갖춘 지역 주민 중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해 7월 위촉됐다.
이들은 그동안 42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건의, 시정에 반영시켰으며, 기타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