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총 회장에 김영규씨

제16대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익산지회장에 김영규 부회장(64)이 당선됐다.

 

단독 출마한 신임 김 회장은 지난 15일 예총지부 산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미술협회 소속으로 미협 부회장과 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내달부터 4년간 예총 익산지회를 이끌게 된 김 회장은 "예총 산하 협회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지역 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