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열린 김제예총 정기총회에서 김영곤 전 회장(사진 왼쪽부터 세번째)과 김승학 신임 회장(왼쪽부터 네번째) 등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회 제16대 지회장에 한국화가 김승학씨(64)가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예총 사무실에서 열린 제43차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지회장은 "예술인들의 화합과 단합, 산하 협회 발전과 협회를 늘려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기동안 4개 협회 한마당잔치를 열어 예술인들의 화합과 문화예술잔치인 김제예술제 및 청소년 문화예술축제를 만들고, '김제예술인의 밤'을 부활하여 신인예술인과 원로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문화 한마당잔치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예총은 수석 부지회장에 이임순, 부지회장은 임상기·김은영, 감사는 김홍희씨를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