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마을서 매일 이동정보화교육

▲ 고창 고인돌마을이 정보센터 광장에서 매일 이동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정보화마을(위원장 김형택)은 정보센터 광장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3시간씩 전라북도 주관으로 이동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환경이 구축된 버스안에서 인터넷활용 및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07년 조성된 고인돌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고인돌마을은 고인돌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청동기시대 고인돌유적을 아이들과 함께 학습하고, 선사시대 생활상, 고인돌 끌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숙박하며 떡메치기, 짚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및 학교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