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의 산업정책 수립과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1인 이상 사업체 6319개를 대상으로 창설년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장 점유형태 등 10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위해 지난 15일 조사지침 교육을 마치고, 이달 18일 부터 모든 사업체의 방문에 들어가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관계자는 "통계조사 결과는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 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초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지난해 기준 사업체가 6319개로 전년대비 0.9% 증가했고, 2만7907명이 종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