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 앞서 6학년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방과후교육, 교류학습, 수업활동 등 다양한 행사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영달 교장은 "졸업은 또 하나의 태어남이며 새로운 배움의 시작이다. 졸업생 각자가 지금까지 배워온 학문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인격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진리 탐구에 힘 써 노력하여 국가와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졸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6학년 장승빈 학생은 답사에서 "정들었던 학교, 사랑하는 선생님, 6년 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동생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