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박람회 21~22일 개최

대명리조트·농협 변산수련원·참프레 참여

부안군은 관내기업과 지방중소기업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13 상반기 부안군 취업박람회'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부안지역 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50여개의 일자리가 구직자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명리조트와 NH농협 변산수련원, 참프레 등 굵직한 업체가 참여한다.또한 군산고용노동지청의 후원 아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적성검사 및 지원금제도 안내를 통해 조기취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부안군 일자리상담사와 여성취업설계사, 군산고용노동지청의 취업상담사 등을 배치, 취업알선을 지원키로 했다. 또 전북도청 일자리상담사도 참여해 총체적인 취업알선을 돕기로 했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구직 희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며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