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상가 5곳을 턴 3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1일 상가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씨(3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6일 심야 시간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학원에 들어가 장모씨(27)의 책상서랍에 들어있던 현금(19만원)과 통장을 훔치는 등 인근 상가 5곳에서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