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별 문화 향유와 체육 활동에 대한 편차가 커, 지역별 맞춤형 정책이 수립돼야 할 것으로 요구된다.
전북발전연구원은 25일 '전북도민 문화·체육 향유실태를 통해 본 2012년 삶의 질 정책의 성과와 과제(연구진 장세길 부연구위원)'란 연구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도와 시·군의 문화 및 체육 관련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문화 향유의 대표 지표인 1년 동안의 공연·전시 관람률을 보면 전주가 78.3%로 가장 높고, 장수 75.3%, 완주 71.3% 등으로 높다.
반면 부안 43.1%, 정읍 47.4%, 진안 49.4% 등으로 낮아, 상대적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문화관련 복지기회가 적다고 지적했다. 규칙적인 운동(1주 2회 이상) 참여 비율 또한, 완주 66.1%, 진안 59.2%, 무주 58.7%인 반면 고창 32.4%, 임실 38.5%, 부안 41.1%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