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특수교사 731명 배치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사상 최대 인원인 731명의 특수교사가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신규임용시험 시·도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특수교사 465명을 선발해 9월1일 현장에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유아특수교사 62명, 초등특수교사 131명, 중등특수교사 272명이다.

 

이번 선발은 장애학생 교육여건과 특수교육 질 개선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하반기 시험을 거쳐 올해 신학기에 학교에 배치되는 특수교사 266명에 이은 추가 선발이다. 이에 각 시·도교육청은 오는 4~5월 중 세부 임용 사안을 공고하고, 6~8월에 1, 2차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3급이상)은 올해 9월1일이후부터 시행되는 임용시험부터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