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관내 거주 고등학생(신청자에 한해)들은 대학입시에 최적화 된 고등학교 전과정(수능, 내신, 대학별 고사 등)을 온라인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강의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수강권 지원은 지평선학당 수강생은 물론 비수강생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을 줌으로써 공교육 지원을 통한 김제지역의 전체 학력수준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제공 되는 동영상강의는 과목별 학습계획을 세우는 기초학습 상담 부터 교과서 개정에 따른 핵심포인트 등 내신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수능 기초와 논·구술까지 학습할 수 있어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 수강권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과 보호자가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하고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단,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일 경우에는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김제지역에서 졸업한 학생)으로, 신청하는 전원에게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수강권 신청접수는 3월8일까지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각 학교 및 읍면동사무소에,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