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전북학생해양수련원 협약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전북 학생해양수련원과 심정지 사고 등에 대비하여 도민의 생명안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업무협약식을 26일 체결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업무협약식은 전북학생해양수련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심정지 환자를 발견 했을 때의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을 교육하게 되고, 또한 체험코너도 같이 마련되어 실습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부안=양병대기자 ybd3465@

 

부안소방서 박기환 서장은 "심정지환자 생존율이 2.4%('12년)로 응급의료 선진국(미국 8%) 대비 현격히 낮아 소생률 상승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은 전문 기술이 아닌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임을 인식 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