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첫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4일간 전국의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판촉하는 교류의 장으로, 300여개 기관 등 1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남원시는 이 기간동안 지리산둘레길, 춘향제, 지리산 바래봉철쭉제,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 수학여행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2012 미스춘향과 함께하는 홍보활동 등의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와함께 특산품 전시 및 기념품 제공도 계획돼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관광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활성화정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