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도내 영업점에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한 계약직 금융텔러직원 11명 전원을 4일부터 일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전북도와 함께 청소년의 취업난 해소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특성화고 졸업생을 금융텔러로 꾸준히 채용해왔다. NH농협은행은 이번에 특성화고 졸업생 금융텔러 전원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함에 따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영업점 창구 인력의 완전 정규직화를 통해 경쟁력이 한 층 강화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