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탄력 인력관리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환경미화원 72명은 청소는 물론 단속과 홍보 등의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청소차량의 블랙박스는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사고 정보제공 및 증거 확보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또 청소구역 실명제, 오토바이와 자전거 청소기동대의 도입은 신속한 청소를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 환경미화원들은 앞으로 신속한 청소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유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환경보전 및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게 된다"면서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