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안군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참여자들의 결의와 소양·직무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대상이며, 앞으로 9개월 동안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주변,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1일 3시간, 주 3일 기준으로 월 20만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후에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너무 좋다"며 열의를 가지고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남기 진안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