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억1000만원 투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착수

고창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발생시 조치 요령과 보안 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하여 다문화 이해강사 파견, 도시공원 미관정비, 삼송정 거리미화 조성, 질마재 문화축제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대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

 

이강수 군수는 "민선 5기 최대 현안사업인 일자리 7천개 창출, 인구 7만명, 관광객 1천만명 달성을 위해 석정온천 웰파크시티, 고창일반산업단지, 복분자 클러스터 등을 조성 중에 있다"고 말하고 "복지형 일자리로 노인·여성·대학생·공공근로·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 확보를 통해 참여기간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