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인회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은 거리환경개선사업(10명)과 노인학대예방사업(10명), 스쿨존교통지원사업(20명), 게이트볼강사파견사업(10명) 등 4개 분야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창북노인복지센터도 창북교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백합노인대학 역시 7일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 창북노인복지센터와 백합노인대학은 거동불편 노인돌봄지원사업(노노케어 50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에서도 전담인력 4명, 모니터링 1명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3개 읍면에서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과(428명)과 생활시설이용자돌봄사업(10명), 거동불편노인돌봄지원사업(40명)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년도 7개월 보다 2개월 늘어났다. 근로활동은 주 4일 하루 4시간 참여하며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