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면 용정리 판정마을회관 준공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 판정마을 회관 준공식이 5일 이강수 군수, 오균호 도의원, 김찬수 상하면장, 김영술 노인회장, 이학영 이장을 비롯한 출향인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영술 노인회장은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강수 군수와 영광원자력발전소 이장영 교육훈련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7200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99㎡ 규모에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및 다용도실 등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갖췄다.

 

고창=김성규기자 skk407@

 

이강수 군수는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에서 미래 발전에 대한 희망과 적극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새로 마련된 마을회관을 구심점으로 화합과 친목 속에서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