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각 부서별 현안·이월사업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민선 5기의 완숙기로써 진안군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구체화하고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폭넓은 의견 나눔의 장이 되었다.
송영선 군수는 "올해 추진예정인 건설·소득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조기 착수해 지방재정 균형집행 목표달성에 앞장서 줄 것과 봄철 산불예방 등 당면한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3월과 4월에 잇따라 열리는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 마라톤대회, 운장산 고로쇠축제, 진안마이산 홍삼축제(가칭)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전 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