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에서 불이나 수 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전주시 효자동 전주비전대학교 미래관 2층 창업지원센터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73㎡와 건물외부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 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가, 3~4층은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체육관이 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